각종 스포츠 82

트레이드 데드라인 끝

한국시간으로 3월 8일 NHL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났다. 수많은 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수많은 트레이드가 진행되었다. 보면서 놀란 트레이드를 써보고자 한다. 1) 겐첼 트레이드 결국 피츠버그가 시즌 포기 버튼을 눌렀다. 황금기의 일원 중 하나인 겐첼을 캐롤라이나에 팔면서 수많은 유망주들을 얻어왔다. 픽은 2 라픽(캐롤라이나 스탠리컵 파이널 진출 시 1 라픽)/(캐롤라이나 우승 시 5 라픽)라는 조건부를 픽을 얻어왔다. 겐첼은 올해 22골, 30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나 팀 사정상 트레이드가 되었다. 유망주들에 대한 평가는 번팅 성장세가 이제는 1도 기대가 안됨 + 코이부넨은 이번시즌 핀란드 리가에서 날아다니지만 그래도 검증 필요 + 루시우스 NCAA + 포노마레브..

스탯티즈) 타자 스탯 중 상관 관계가 높은 스탯들은?

스탯티즈를 분석해서 글을 써보고자 한다. import pandas as pd url = "http://www.statiz.co.kr/stat.php?mid=stat&re=0&ys=1982&ye=2023&se=0&te=&tm=&ty=0&qu=auto&po=0&as=&ae=&hi=&un=&pl=&da=1&o1=WAR_ALL_ADJ&o2=TPA&de=1&tr=&cv=&ml=1&sn=30&pa=0&si=&cn=&lr=1" tables = pd.read_html(url) print(len(tables),"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df_list = pd.read_html(url) df = df_list[0] df 이런 식의 정렬되지 않은 데이터 프레임이 나타난다. # 두 번째 레벨의 컬럼명만 선택하여 사용 df...

벨린저 컴백

벨린저가 돌아왔다. 계약 규모는 3년 8천만 불로 매년 옵트아웃이 있는 계약이다. 소식은 늦었지만 지금 글을 써본다. 예상 계약규모보다 적게 계약하게 되었다. 벨린저는 왜 계약금이 적었을까? 1. 보라스 고객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제외하고 빅 4(채프먼, 벨린저, 몽고메리, 스넬)의 소속사는 모두 스캇 보라스다. 계약 초반에 이정후의 대박 계약이 터지는 등 좋은 시작을 했지만 그게 끝이었다. 양키스가 스넬에 6년 1억 5천만 불을 오퍼 했지만 스넬 측이 원한 것은 9년 2억 7천만 불로 둘 간의 금액 차는 컸다. 사실상 거부당한 양키스는 스트로먼을 데려오는 것으로 선회했으며, 현재까지 스넬에게 들려온 소식은 없다. 벨린저가 계약하고 나서 채프먼도 기대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되었다. 오타..

환대 받은 시카고의 영웅, 패트릭 케인

2010년대 3번의 우승을 하며 영광의 시대를 누렸던 시카고 블랙호크스 그 기간 동안 황금기를 담당했던 선수 중 하나인 패트릭 케인 그가 시카고에서 쌓은 성적은 레전드 그 자체였다. 3번의 스탠리컵 우승, 2007-2008년 칼더 메모리얼트로피(신인상), 1번의 아트로스 트로피(득점왕), 1번의 하트 메모리얼(MVP), 콘 스마이스 트로피(플레이오프 MVP) 등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상들의 주인공이었다. 특히, 1960-1961년 이후 4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2009-2010년 스탠리컵 파이널 연장 골은 그를 슈퍼스타로 만들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가며, 3번에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팀의 노쇠화와 페이롤에 대한 압박감으로 팀 성적은 하락하고 있었고 리빌딩에 들어서게 되었다. 리..

베가스 골든 나이츠의 리핏은 가능할까?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이후 50년 만에 창단 첫해에 결승에 진출한 베가스 골든 나이츠 비록 첫해에 우승하지 못했지만 6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다음 시즌 베가스는 작년보다 못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24경기가 남았는데 지구 1위인 밴쿠버와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고 에드먼턴과의 격차 또한 줄어들고 있다. 디팬딩 챔피언인 베가스가 올해 생각보다 부진한 이유를 분석하고자 한다. 부상 & 공격 부분 현재 베가스의 부상 선수는 총 7명(공격수 6명, 골리 1명)이다. 이 중 이번달에 돌아오는 선수는 3명으로 예상이지만 어디까지만 예상일 뿐이지 더 미뤄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위의 사진은 팀 내 출전 경기수 대로 순위를 나열한 선수들 목록이다. 팀의 1,3,4위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버리니 경기가 원활하게 되..

류현진, 한화 이글스 복귀

류현진이 한화로 복귀했다. 토론토의 FA가 끝나고 나서 단년이라도 남아있을 거라고 봤는데 생각보다 오퍼가 없었나 보다. 7 시즌 동안 KBO에서 역대급 성적을 찍고 포스팅으로 미국에 가게 된 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성적을 보면 7 시즌만에 WAR 13위를 찍을 정도로 역대급 성적을 찍어줬고 KBO 최초로 데뷔시즌 신인왕 + MVP +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싹수는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MLB에서의 류현진 다저스에서는 통산 126경기 740이닝 54승 33패 1세 , ERA 2.98을 기록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달러에 계약을 했다. 하지만 토론토에선 60경기 315이닝 24승 15패 ERA 3.97로 돈 값 대비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으며, 메이저 리그 통산 성적은 78승 48패 1세이브,..

마르크 앙드레 플뢰리의 시즌은 어떻게 끝날까?

미네소타 와일드의 골리 마르크 앙드레 플러리 2003년 1순위로 피츠버그 펭귄스에 지명되었으며, 시드니 크로스비, 말칸과 함께 2009년, 2016년, 2017년 3회 우승을 이끌며 피츠버그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 시즌이 끝나고 그는 신생 창단팀인 베가스 골든 나이츠에 지명이 되었고 그해 시즌 29-13-4, 2.24 GAA, Sv% .927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베가스는 창단 첫 해 지구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미 프로스포츠 역대 최초로 창단 첫해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년 뒤 총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현재 시카고에서 미네소타로 넘어가게 되었다. 미네소타에서 뛰고 있는 플뢰리는 마틴 브로더(1,266 games), 로베르토 루온고 (1,..

2024년 오지환의 성적 예측해보기

한국시리즈 MVP인 오지환 2024년은 기존 FA 계약이 끝나고 새로 시작되는 계약의 첫 해이다. 6년 계약의 첫해는 어떤 성적이 나올지 파이썬을 활용해서 예측하려고 한다. 공격과 수비 두 개로 나눠 분석을 진행했다. 1. 공격 부분 2022년에 비해 23년 공격이 줄어들었지만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을 통해 아직은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삼진이 107개에서 82개로 줄은 것으로 나타나 장타를 추구하는 쪽에서 수정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장타력이 감소했을 수고 있다. 1) 홈런 수와 OPS, 출루, 장타 홈런과 OPS를 시각화로 나타낸 부분이다. 홈런 부분의 경우 22년 25개에서 23개 8개로 17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OPS의 경우 22년 0.827에서 23년 0.767로 0.06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