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스포츠 82

애리조나 코요테즈, 유타로 이전

애리조나의 하키팀 코요테즈가 유타로 이전했다.그 전의 기록들을 가져가는게 아닌 해체 후 재창단으로 애리조나의 기록은 애리조나에 남게 되었다.  1996년 위니펙에서 이전 이후 27 시즌 동안 애리조나에서 뛰었으며, 컨퍼런스는 진출한 적이 없는 그야말로 약체팀이라고 할 수 있다.그그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팀이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장 이전을 위해 그 기간 동안 대학시설인 멀릿 아레나를 쓴 거도 영향이 있다고 본다.관중석이 5,000석 규모로 인원이 잘 오지 않았고 일정 또한 원정경기가 대부분이어서 선수들이 고통을 겪었다.애리조나에 지어지는 신구장은 부지 선정조차 파행을 겪고 있고 이런 문제가 자주 생기다 보니 새 연고지로 옮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전한 팀은 유타 솔트레이크로 유타 재..

월간 트윈스(7월1일자)

저번달과 비슷하게 1.5경기차로 기아를 뒤쫓고 있다.작년 83경기와 비교하면 저때는 1위를 하고 있다는 게 다르다. 1) 투수6월 투수 성적이다.표본이 적은 것도 있긴 하지만 유영찬은 꾸준히 잘해주고 있고 백승현, 이지강, 정우영이 돌아와 불펜을 채워주고 있다.그리고 최원태 대신 들어온 이상영이 기대 외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임찬규가 복귀해 선발은 어느 정도 돌아가고 있다.다만 5월달에 엄청난 성적을 보여준 김진성이 지친 건지 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건데 고생은 고생대로 했기 때문에 마냥 뭐라 하기 그렇다.그리고 김대현과 이우찬이 말소가 되었는데 어제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말소가 될만하다고 생각할 것이다.6월달은 선발 2명이 큰 역할을 했는데 먼저 삼성전에서 9이닝 27 타자 1피안타 완봉승..

스탠리컵 파이널 우승팀 - 플로리다 팬서스

7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플로리다 팬서스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3차전이 끝나고 3대 0으로 플로리다가 앞서있었기 때문에 4대 0으로 우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뒤로 3대 3이 되면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7차전에 간신히 이기면서 승승승패패패승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우승팀 - 플로리다 팬서스하마터면 역사의 주인공이 될 뻔했지만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주전 골리인 보브로스키는 3차전까지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4 ~ 6차전에서 무너졌다.이 여파로 7차전에 나오지 않을 거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7차전에서 보란 듯이 극복했다.  7차전 공격에서는 베르하겐, 레인하트가 결정적인 득점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 준우승팀 - 에드먼턴 오일러스졌잘싸의 주인공맥 데이비드는 맥 데이비드였..

시카고 컵스 얀 곰스 방출 및 토마스 니도 영입

https://undefined00.tistory.com/64 카운셀을 위한 변명지난겨울 5년 4000만 달러로 컵스로 오게 된 크레이그 카운셀현재 성적은 밀워키에 7경기차가 뒤진 2위이다.시즌 예상은 밀워키의 코빈 번스가 트레이드 되는 변수 발생으로 중부지구 우승은 할undefined00.tistory.com 이 글을 쓰고 나서 며칠 뒤 컵스는 백업 포수였던 얀 곰스를 방출했고 뉴욕메츠의 포수 니도를 영입했다.통산 성적은 13년동안 1118 경기 923안타 137 홈런 517타점 타율 0.246 OPS 0.706을 기록했다.성적을 보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으니 나름 성공한 거 아닐까? 토마스 니도메츠에서 잠깐 주전을 맡기도 했으나 알바레즈의 성장으로 백업으로 ..

카운셀을 위한 변명

지난겨울 5년 4000만 달러로 컵스로 오게 된 크레이그 카운셀현재 성적은 밀워키에 7경기차가 뒤진 2위이다.시즌 예상은 밀워키의 코빈 번스가 트레이드 되는 변수 발생으로 중부지구 우승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현재까지 느낀 점은 보면 볼수록 괴로운 야구 그 자체였다.지금 성적을 감독 탓만 한다고 된다는 것이 아닌 총체적인 난국이라 왜 성적이 이런지 분석하고자 한다. 1) 타자진2023년 전체 8위였던 OPS 순위는 현재 뒤에서 12위(18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하락을 겪었다.그리고 홈런과 타율의 경우 2023년 15위, 11위였던 것이  17위, 24위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큰 하락을 겪은 것을 알 수 있다.특히 주요 타자들의 경우 6월 11일 기사에선 터크먼을 제외하고 전체적은 OPS 감소가 나..

월간 트윈스(6월 4일까지)

오늘까지의 순위로 1위 기아를 1.5경기차로 뒤쫓고 있다.작년 61경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2위지만 반경기 차로 쫓고 있다는 게 다르다. 1) 투수부진한 외인용병 듀오가 최근 호투하고 선발 야구가 돌아가고 있어 투수진은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이 다행이다.최근 1달간 성적을 보자면 유영찬 - 김진성 - 박명근의 불펜진이 잘 막아주고 있으며, 임찬규-손주영-최원태의 국내 선발도 호투를 펼치고 있다.외국인 듀오가 불안하지만 최근 일주일 간 모두 퀄스를 기록하며, 방출의 위기에서 일단은 벗어났다.다만 임찬규가 허리부상으로 인해 말소되어서 임찬규가 없는 10일 동안 버텨야 한다.오늘 대체선발인 이믿음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졌다.일요일에 비가 온다고는 하는데 비가 오지 않으면 다음 대체선발 기회를 누구한테 줄지?..

2024 스탠리컵 파이널 에드먼턴 vs 플로리다

스탠리컵 파이널 대진이 결정 났다.플로리다 팬서스와 에드먼턴 오일러스일정은 다음과 같다. 1) 플로리다 팬서스프레지던트 컵을 받은 뉴욕레인저스를 6차전에 이기고 2년 연속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이로서 플로리다는 1996년에 이어 2023년, 2024년 총 3번의 결승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지역은 탬파베이 라이트닝에 이어 5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2020 ~ 2024, 2 우승, 2 준우승)작년에 컨퍼런스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만지고 준우승한 경험 때문인지 올해는 건들지 않고 사진 촬영을 마쳤다.플로리다의 공격은 매튜 카척이 19포인트(5골 14 어시스트), 발콥(6골 11어시스트), 베르하게(9골 8 어시스트)가 17포인트로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런델(3골 9..

키움 - NC 트레이드 진행

오전부터 놀라운 소식이다.키움이 주전 유격수 김휘집을 NC 다이노스에 보내면서 지명권 1, 3라운드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1. 김휘집 소개2002년 1월 1일생의 미필 유격수김하성이 MLB, 김혜성이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나서 나온 주전 유격수이다.홈런을 10개 언저리 칠 수 있는 툴이 있는 타자이다.직관갔는데 맞자마자 넘어가는 느낌들더라.다만 수비는 아직 완성형이 아니라서 계속 성장해야한다. 2. 엔씨는 왜 했을까?현재 엔씨의 내야진은 다음과 같다.박민우, 김한별이 부상을 당해 2루는 최정원이 나오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별로인 성적을 찍고 있으며, 도태훈, 김세훈 이 백업으로 나오고 있지만 주전 유격수인 김주원, 3루수인 서호철의 체력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김휘집의 합류는 내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