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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

올해 10월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홍창기 부상 등 큰 위기가 있었지만 엘지트윈스가 이를 극복해 내며, 2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고올해 데뷔한 예세비지의 활약에 힘입어 토론토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고내가 응원하는 아이돌인 엔믹스가 데뷔 3년 8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다.불과 1달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하고싶은 말은 많다.그냥 짧게 정리하고 싶다.다들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데 나라고 못할까그리고 앞으로 하는 일이 잘되었으면 좋겠다.https://www.youtube.com/shorts/AfwvJhk6kJs

마지막 결정전

마지막만 남았다.1차전은 톨허스트와 문동주잠실에서 진행되는 만큼 투수전이 예상된다.문동주의 경우 불펜으로 나간 영향을 얼마큼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그리고 김경문의 잠실 0승도 이어질지 주목된다.엘지트윈스는 박시원, 박관우가 들어간게 고무적이다.좌투는 일단 함덕주 하나인데 손주영을 불펜으로 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암표 좀 잡아라말이 되나예측이고 뭐고 4대0으로 이겼으면 좋겠다.

25-26 시즌 개막, 현재 상황은?

올 시즌 스탠리컵 예측으로 에드먼턴, 캐인즈, 플로리다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현재 4~5경기가 치러진 상황으로 현재까지 상황은동부리그 애틀랜틱 디비전은 디트로이트,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디비전은 허리케인즈, 워싱턴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허리캐인즈는 현재까지 무패의 팀이다.서부리그 센트럴 디비전은 콜로라도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퍼시픽은 베가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그리고 산호세 샤크스는 현재까지 유일한 무승 팀이다.포인트 순위의 경우 베가스의 잭 아이클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미네소타의 맷 볼지, 콜로라도의 마틴 네르카스가 뒤쫓고 있다.골리의 경우 워싱턴의 찰리 린드그렌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신인 부분의 경우 미네소타의 지브 뷤 선수가 5 포인트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제 시즌 개막이 시작..

월간 트윈스 최종편

시즌이 끝났다.이율예가 아니었다면 타이브레이크를 갈 뻔했다.이율예한테 정말 고맙다.팀 war 전체 4위로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잘했다.투타 한 명씩 뽑자면 투수는 송승기를 뽑고 싶다.최원태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잘 메꿨다.중간에 체력 이슈로 부침이 있긴 했지만 첫 규정 이닝, 10승 투수라는 점이 고무적이다.안현민만 아니었다면 신인왕이었을 텐데 아쉽다.타자는 신민재를 뽑고 싶다.홍창기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잘 메꿔주었고, 데뷔 첫 골든글러브까지 유력하다.2년 전에 은퇴를 고민했는데 사람 일 모른다.조만간 염경엽의 재계약도 발표될 예정이다.걱정되는 건 시즌 막판 불펜이 한계점을 보였다는 것인데 3주 휴식으로 좋아질 것이다.한국시리즈 우승만 하자.

디비전시리즈 돌입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끝나고 디비전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 1.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시애틀 매리너스작년의 패배를 갚아준 디트로이트 vs 24년 만에 CS로 가길 원하는 시애틀의 대결이다. 다만 1선 발인 브라이언 우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알 수 없다는 점이 변수다.루이스 카스티요가 1 선발로 나갈 가능성도 존재한다.카펜터, 바에즈, 그린, 딩글러를 쉽게 막는다면 시애틀에게 유리해 보인다.예측하자면 3승 1패로 시애틀이 진출할 것 같다. 2. 뉴욕양키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CS에 도전하는 양키스 vs 2016년 이후 가을야구 승리가 없는 토론토의 대결이다.경기를 본 소감은 토론토가 4 시드에 갔다면 보스턴에게 질 수도 있었다.3일의 시간을 번 덕분에 보 비솃이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걱정되는 점..

Last Man Standing

현재까지 포스트시즌 대진표다.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6팀의 운명이 걸려있다. 1.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지구 우승이 걸린 마지막 경기만 남았다.상대전적은 토론토가 8승 5패로 양키스를 앞서있다.토론토는 탬파베이, 양키스는 볼티모어와 경기를 하게 된다.선발 성적만 보자면 탬파베이와 볼티모어가 우세해 보이는데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보스턴도 쉽지 않은 상대다. 2.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둘의 경기차는 15.5 경기차까지 날 정도로 디트가 유리했었다.하지만 15.5경기차를 극복하고 클리블랜드가 지구 1위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두 팀의 상대전적은 클리블랜드가 8승 5패로 앞서있다.디트로이트는 보스턴, 클리블랜드는 텍사스와 경기가 남아있다.디트로이트가 지구우승을 하게 되면 ..

10년만에 나올 수 있는 컵스의 신인왕

5일 전 기사지만 ESPN에서 신인왕 유력선수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AL은 닉 커츠가 확정이고 NL은 케이드 호튼이 유력한 것으로 나왔다.2022년 1 라운더 픽인 투수로 현재 11승 4패 era 2.66을 기록하고 있다.올해 5월에 데뷔를 했으며, 선발진 연착륙에 성공했다.1년 차긴 하지만 피칭 서번트는 준수하다고 할 수 있다. 5월에 데뷔했는데 팀 내 다승 2위인 것도 고무적이다.물론 나머지 선발들이 부상과 부침이 있긴 했지만 반성할 부분이다.신인왕을 받는다면 크리스 브라이언트 이후 10년 만에 수상자가 나오게 된다.시카고 컵스가 5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진출했다.화룡정점으로 케이든이 신인왕까지 받는다면 2015년의 재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앤서니 리조 은퇴

1루수 앤서니 리조가 은퇴를 선언했다.통산성적은 타율 0.261 1644안타 303 홈런 965타점 시카고 컵스의 1루수를 해결해 준 선수다.월드시리즈 마지막 아운카운트를 잡았을 때 여담트레이드되었을 때 양키스에서 잘하길 바랐는데 뇌진탕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다.트레이드로 온 유망주도 잘 크고 있다. 여담크브, 바에즈, 리조 중 제일 좋아했던 선수미사여구를 붙이고 싶지만 은퇴 후 제2의 삶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