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3번의 우승을 하며 영광의 시대를 누렸던 시카고 블랙호크스 그 기간 동안 황금기를 담당했던 선수 중 하나인 패트릭 케인 그가 시카고에서 쌓은 성적은 레전드 그 자체였다. 3번의 스탠리컵 우승, 2007-2008년 칼더 메모리얼트로피(신인상), 1번의 아트로스 트로피(득점왕), 1번의 하트 메모리얼(MVP), 콘 스마이스 트로피(플레이오프 MVP) 등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상들의 주인공이었다. 특히, 1960-1961년 이후 4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2009-2010년 스탠리컵 파이널 연장 골은 그를 슈퍼스타로 만들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가며, 3번에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팀의 노쇠화와 페이롤에 대한 압박감으로 팀 성적은 하락하고 있었고 리빌딩에 들어서게 되었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