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데드라인이 얼마 안 남아서 잔류하는 줄 알았는데 간다는 기사가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팀이 샌디에이고 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https://undefined00.tistory.com/9
이 파트에서 예상 팀을 썼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 ㅋㅋ
나오는 썰로는 2년 4.5m 1년 옵션 포함 시 9.5m이다.
마무리 투수도 아니고 불펜에 저 정도 금액을 썼다는 것은 어느 정도 기대치를 갖고 질렀다는 뜻이다.
2년 동안 잘해서 3년 치 옵션도 발동되었으면 좋겠다.
고우석 예상 포지션
현재 샌디에이고의 상황은 좋지 않다.
과도한 현질로 인해 페이롤이 가득 찬 상황인데 구단주 타계 + 벨리 스포츠 사태로 돈이 수급되지 않아 말 그래도 비상상황이다.
무지성 현질이 이렇게나 무섭다.
사치세 감축 및 자금 확보로 인해 대부분의 FA 선수들을 잡지 않고 있고 FA까지 1년이 남은 소토까지 트레이드를 하면서 페이롤을 비우고 있는 상황이다.
비어있는 선수층을 메꾸기 위해 샌디에이고 나름 노력을 하고 있는데
마무리 투수인 헤이더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일본에서 마츠이 유키, 인디언스와 트레이드로 산토스, 클레임으로 파티뇨, 포스팅으로 고우석을 데려오며, 다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올시즌의 마무리 투수는 로버트 수아레즈, 마츠이 유키를 같이 활용하는 더블 스토퍼 전략을 사용할 것 같으며,
마무리 투수 앞 셋업맨으로 고우석을 활용할 것 같다.
예상성적이라고 쓰고 바라는 점이라고 읽는다.
사실 예상하기도 뭐 하다.
파크팩터로 확인해 본 결과홈구장인 펫코파크는 투수구장이고 쿠어스 필드를 제외한 늘서 구장은 중립~투수구장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근데 파크팩터는 상대적인 것이고, 이런 이점이 있다는 것일 뿐이지 자기가 잘 던져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샌디에이고의 수비진 현황이다.
여기서 그리샴, 개럿, 개리 산체스는 팀에 없고 마차도는 팔꿈치 수술을 받아 회복 중에 있다.
무엇보다 1루랑 2루를 맡은 크로넨워스의 수비가 퇴보한다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사실 파크팩터랑 수비진 이야기를 대긴 했지만 핑계가 맞고 중간에 방출 안 당하고 3년 치 옵션까지 다 타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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