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데이터 분석

며칠 전 트레이드를 진행했다.엘지트윈스 좌완 투수 임준형과 kt 내야수 천성호, 포수 김준태를 맞바꿨다.임준형의 스탯이다.기억에 남는 상황은 5이닝 무실점으로 역전승을 한 경우로 이걸 직관으로 봐서 나름 기대하고 있었다.천성호의 경우 작년 초반 타격왕 페이스로 이름을 알렸다.2군에선 타격왕을 할 정도로 컨택은 증명받았다.롯데와 kt를 거친 좌타 포수 김준태다.기억에 남았던 건 봉중근 상대 끝내기 안타를 쳤다는 것이다.트레이드 이유는 다음과 같다.나름 이해가 가는 트레이드다.LG와 kt 경기 중 트레이드를 했기 때문에 바로 다음 경기에서 적팀으로 만났고 바로 비수를 꽂았다.이게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스탠리컵 파이널은 플로리다 팬서스의 백투백으로 끝이났다. 그리고 인스타를 보다가 놀라운 소식을 보게 되었다.사실상 은퇴한 줄 알았던 조나단 테이브스가 복귀하게 된 것이다.케인과 같은 시카고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말년에 아쉽긴했지만 사실 은퇴할 줄 알았는데 다시 오다니 반갑다. 고향으로 오게 된 그 위니펙에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줄 수 있을까?

스탠리컵 파이널이 진행되는 동안 MVP 등 수상이 확정되었다. MVP(Hart Memorial Trophy), 골리 수상(Vezina Trophy) - 코너 할리벅정규시즌 MVP와 골리상을 동시에 받게 되었다.정규시즌에는 잘하는데 포시만 되면 커쇼가 된다는 점이 저평가받는 원인이다. 신인상(Calder Trophy) - 루크 허트슨팀도 포스트시즌에 갔고 신인상도 받았으니 일석이조다. 수비상(Norris Trophy) - 케일 마카콜로라도 애벌랜치스의 케일 마카가 받게 되었다.수비수 1 옵션으로 잘하는 중이고 포인트도 잘 쌓고 있다. 스포츠맨십(Lady Byng Memorial Trophy) - 안제 코피타르개인 2번째 수상 경력이다. 여담스탠리컵 파이널은 2대 2로 동률이 되었다.미국시간으로 일요일이니 ..

현재까지의 엘지 순위는 1.5경기차 1위다.와이어 투 와이어는 결국 실패했다.에르난데스가 복귀했으며, 대체 외국인 선수 코엔 윈은 역할을 마치고 귀국했다.그리고 마무리 유영찬도 복귀했다.그리고 차례대로 장현식, 김강률, 이정용까지 복귀한다면 투수진은 상태가 많이 나아질 것이다.다만 홍창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1번 타자 구하기는 현재 진행형이다.타자진의 30일 간 스탯을 보면 양분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상급인 문오박(문보경, 오스틴, 박동원), 하급인 문오박(문성주, 오지환, 박해민)으로 오지환, 박해민의 부진이 크다.투수진의 경우 치리노스, 손주영, 김진성의 부진이 뼈아프다.복귀 자원이 온다면 투수진의 부담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요즘 경기 보면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든다.자동 아웃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