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이 롯데 자이언츠로 떠났다. LG에 왔을 때도 사인 앤 트레이드였는데 2번 연속으로 가게 되었다. 대신 받아온 선수는 김민수 선수이다. 엘지 측에서는 2년 5억에 코치 제안까지 해서 거의 성사가 되었으나 롯데에서 4억을 더 불러서 롯데로 가게 되었다. 1. 배경이 뭘까? 1) 안치홍의 이적 4년 동안 롯데의 2루를 맡아주었던 안치홍이 한화로 이적했다. 4년 동안 승리 기여도 11.55를 기록하며 4년 간 war 순위 중 22위에 랭크되었으며, 롯데 타자들 중엔 2위에 랭크되었을 정도로 큰 활약을 했다. 롯데는 안치홍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2차 드래프트에서 최항과 오선진을 지명했지만 2루 공백 및 내야 백업에 대한 걱정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야의 전 포지션을 맡은 김민성이 2루 및 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