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스포츠/KBO 34

월간트윈스(시즌 종료 3위)

결국 3위가 확정되었다.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은 물 건너갔고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10월 5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엘지트윈스가 준플에서만 3연패(19, 20, 21)를 당하고 있는데 올해는 과연..?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투타 MVP를 뽑고자 한다.워스트는 말이 많아질까 뽑지 않겠다. 타자오스틴 딘오스틴이 없었다면 3위를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현재 타점 1위(2위와 13개 차이)로 구단 최초 타점왕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구단 최다 타점(이전 119 타점)마저 갱신했다.그리고 페게로 이후 5년 만에 엘지트윈스 외국인 타자 월간 MVP도 수상 받게 되었다.내친김에 1루 골든글러브까지 받았으면 좋겠지만 데이비슨이 있어서 어려워 보인다. 투수손주영리그 ERA 8위, 다승 16위, 팀..

내 맘대로 뽑아보는 KBO 신인왕, MVP, 골든글러브

2024년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기아타이거즈로 결정 났다.아직 결과는 남았지만 페넌트레이스가 끝난 시점에서 예상해보기로 한다. 1. 신인상김택연두산의 1 라운더 투수이다.스탯티즈 투수 WAR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닝 관리를 해준다고 했는데 8회 위기상황만 되면 김택연이 애니콜로 나오고 있어 내년이 걱정된다. 2. MVP김도영김도영이 없었다면 기아타이거즈의 페넌트레이스 우승도 없었을 것이다.이제 40-40에 홈런 3개, 도루 1개를 남겨두고 있는데 기록 달성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3. 골든글러브포수 - 삼성 강민호3할 19 홈런 OPS 0.878로 수상이 거의 유력해 보인다. 1루수 -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오스틴이 탔으면 좋겠지만 현재 홈런 1위 - 115타점, 3할, OPS 0.993을..

월간 트윈스 (8월 31일까지)

분명 4.5경기차였는데 8.5경기차가 되었고 대략 20경기 정도 남았고 3위가 되었다.기아, 삼성, 키움전만 좀 더 잘했다면 아직 2위 경쟁을 하고 있을 텐데 좀 늦었다. 1. 타자오스틴, 문보경, 신민재가 타선을 이끌고 있다.엘지 트윈스 최초로 30 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로 오스틴이 없었다면 진작 5~6위 싸움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타점 또한 현재 1위로 엘지 역대 최다 타점 갱신(119) & 최초의 타점왕 타이틀이 확정적으로 보인다.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오김박이다.이 3명이 다 작년급만 해도 현재 2위는 여유롭지 않았을까?키움전 이 수비하나로 루징시리즈와 상대전적 열세를 확정시켰다.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오지환, 김현수의 6년 계약, 박해민의 4년 계약이 ..

월간 트윈스(8월 2일까지)

8월 현재 순위는 2위계속 2위인데 다른 점은 승차가 벌어졌다는 점이다.(1.5->4.5)그동안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다. 김경태 투수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2군으로 가고 최상덕 투수코치가 1군으로 가게 되었다.케이시 켈리가 7월 20일을 마지막으로 kbo를 떠나게 되었다.김진성이 sns 해프닝을 겪고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1. 타자 7월의 타자 성적이다.오스틴과 문보경이 타선을 이끌었으며, 신민재, 홍창기, 오지환이 나름 분투를 해줬다.다만 박해민과 문성주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문성주가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다.30일 간 팀 OPS를 보면 엘지는 0.777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중위권으로 투수진이 버텨줘야 한다. 2. 투수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보자면선발에서는 손주영과 엔스가 든든하게 버텨주고 ..

케이시 켈리의 마지막 경기 그리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7월 20일 자 경기로 켈리가 교체되었다.마지막 등판 경기인 오늘 6대 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비가 와서 노게임이 되었다. 총 5 시즌 반을 뛰었으며 통산 75승 48패 ERA 3.25 WAR 25.75를 기록했다.https://undefined00.tistory.com/25 케이시 켈리의 24시즌은 어떻게 될까?서론 엘지트윈스의 용병 투수인 케이시 켈리 작년 전반기만 하더라도 못 던져서 퇴출 이야기가 나왔지만 믿음의 결과로 올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째 다니고 있는undefined00.tistory.com 사실 완주하길 바랐지만 에이징커브를 보여주며 어쩔 수 없었다.교체된 이유는 구속은 어떻고 구종은 어떻고라고 하고 싶지만 여기 글에서까지 쓰고 싶지는 않다.비가 1..

월간 트윈스(7월1일자)

저번달과 비슷하게 1.5경기차로 기아를 뒤쫓고 있다.작년 83경기와 비교하면 저때는 1위를 하고 있다는 게 다르다. 1) 투수6월 투수 성적이다.표본이 적은 것도 있긴 하지만 유영찬은 꾸준히 잘해주고 있고 백승현, 이지강, 정우영이 돌아와 불펜을 채워주고 있다.그리고 최원태 대신 들어온 이상영이 기대 외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임찬규가 복귀해 선발은 어느 정도 돌아가고 있다.다만 5월달에 엄청난 성적을 보여준 김진성이 지친 건지 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건데 고생은 고생대로 했기 때문에 마냥 뭐라 하기 그렇다.그리고 김대현과 이우찬이 말소가 되었는데 어제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말소가 될만하다고 생각할 것이다.6월달은 선발 2명이 큰 역할을 했는데 먼저 삼성전에서 9이닝 27 타자 1피안타 완봉승..

월간 트윈스(6월 4일까지)

오늘까지의 순위로 1위 기아를 1.5경기차로 뒤쫓고 있다.작년 61경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2위지만 반경기 차로 쫓고 있다는 게 다르다. 1) 투수부진한 외인용병 듀오가 최근 호투하고 선발 야구가 돌아가고 있어 투수진은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이 다행이다.최근 1달간 성적을 보자면 유영찬 - 김진성 - 박명근의 불펜진이 잘 막아주고 있으며, 임찬규-손주영-최원태의 국내 선발도 호투를 펼치고 있다.외국인 듀오가 불안하지만 최근 일주일 간 모두 퀄스를 기록하며, 방출의 위기에서 일단은 벗어났다.다만 임찬규가 허리부상으로 인해 말소되어서 임찬규가 없는 10일 동안 버텨야 한다.오늘 대체선발인 이믿음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졌다.일요일에 비가 온다고는 하는데 비가 오지 않으면 다음 대체선발 기회를 누구한테 줄지?..

키움 - NC 트레이드 진행

오전부터 놀라운 소식이다.키움이 주전 유격수 김휘집을 NC 다이노스에 보내면서 지명권 1, 3라운드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1. 김휘집 소개2002년 1월 1일생의 미필 유격수김하성이 MLB, 김혜성이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나서 나온 주전 유격수이다.홈런을 10개 언저리 칠 수 있는 툴이 있는 타자이다.직관갔는데 맞자마자 넘어가는 느낌들더라.다만 수비는 아직 완성형이 아니라서 계속 성장해야한다. 2. 엔씨는 왜 했을까?현재 엔씨의 내야진은 다음과 같다.박민우, 김한별이 부상을 당해 2루는 최정원이 나오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별로인 성적을 찍고 있으며, 도태훈, 김세훈 이 백업으로 나오고 있지만 주전 유격수인 김주원, 3루수인 서호철의 체력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김휘집의 합류는 내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