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5

월간트윈스(시즌 종료 3위)

결국 3위가 확정되었다.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은 물 건너갔고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10월 5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엘지트윈스가 준플에서만 3연패(19, 20, 21)를 당하고 있는데 올해는 과연..?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투타 MVP를 뽑고자 한다.워스트는 말이 많아질까 뽑지 않겠다. 타자오스틴 딘오스틴이 없었다면 3위를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현재 타점 1위(2위와 13개 차이)로 구단 최초 타점왕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구단 최다 타점(이전 119 타점)마저 갱신했다.그리고 페게로 이후 5년 만에 엘지트윈스 외국인 타자 월간 MVP도 수상 받게 되었다.내친김에 1루 골든글러브까지 받았으면 좋겠지만 데이비슨이 있어서 어려워 보인다. 투수손주영리그 ERA 8위, 다승 16위, 팀..

내 맘대로 뽑아보는 KBO 신인왕, MVP, 골든글러브

2024년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기아타이거즈로 결정 났다.아직 결과는 남았지만 페넌트레이스가 끝난 시점에서 예상해보기로 한다. 1. 신인상김택연두산의 1 라운더 투수이다.스탯티즈 투수 WAR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닝 관리를 해준다고 했는데 8회 위기상황만 되면 김택연이 애니콜로 나오고 있어 내년이 걱정된다. 2. MVP김도영김도영이 없었다면 기아타이거즈의 페넌트레이스 우승도 없었을 것이다.이제 40-40에 홈런 3개, 도루 1개를 남겨두고 있는데 기록 달성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3. 골든글러브포수 - 삼성 강민호3할 19 홈런 OPS 0.878로 수상이 거의 유력해 보인다. 1루수 -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오스틴이 탔으면 좋겠지만 현재 홈런 1위 - 115타점, 3할, OPS 0.993을..

내 맘대로 뽑아보는 MLB 신인왕, MVP, 사이영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MLB를 먼저 하고 나중에 KBO를 하려고 한다.출처 : https://www.foxsports.com/articles/mlb/2024-mlb-roy-odds-al-and-nl-favorites1.MLB1) AL(아메리칸리그)1-1) 신인왕1위 루이스 힐, 2위 오스틴 웰스로 뉴욕 양키스가 집안싸움을 하고 있고 3위는 콜튼 카우저이다.이대로 간다면 루이스 힐이 신인상을 받게 될 거 같다.1달 전만 해도 콜튼 카우저가 1위, 2위가 루이스 힐이었는데 카우저의 부침으로 인해 순위가 바뀌었다. 루이스 힐루이스 힐은 올해 양키스의 다승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 전체 10위를 기록하고 있다.루이스 힐이 없었다면 양키스 선발진은 진작 붕괴되었을 것이다. 오스틴 웰스올해 FWAR 타자 ..

두가지 소식 정리

콜럼버스 블루 재킷의 레프트 윙인 자니 구드로가 8월 29일 그의 동생과 함께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던 중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캘거리 플레임스에 데뷔한 선수로 7번의 올스타, NHL 퍼스트 팀 등 캘거리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었으며, 콜럼버스에서는 리더로 팀을 이끌고 있었다.또한 포스트시즌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돌풍을 이끄는 선수들 중 하나였다.소식이 들리자마자 그가 뛰었던 캘거리와 콜럼버스에 수많은 팬들이 와서 추모를 했다.아이스하키를 몇년 보지 않은 사람이지만 인스타에 소식을 받았을 때 여러 감정이 들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일러스의 쌍두마차 중 하나인 레온 드라이스자일이 8년 112m의 규모로 재계약에 성공했다.NHL 역사상 최고 셀러리 캡인 1,400만..

월간 트윈스 (8월 31일까지)

분명 4.5경기차였는데 8.5경기차가 되었고 대략 20경기 정도 남았고 3위가 되었다.기아, 삼성, 키움전만 좀 더 잘했다면 아직 2위 경쟁을 하고 있을 텐데 좀 늦었다. 1. 타자오스틴, 문보경, 신민재가 타선을 이끌고 있다.엘지 트윈스 최초로 30 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로 오스틴이 없었다면 진작 5~6위 싸움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타점 또한 현재 1위로 엘지 역대 최다 타점 갱신(119) & 최초의 타점왕 타이틀이 확정적으로 보인다.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오김박이다.이 3명이 다 작년급만 해도 현재 2위는 여유롭지 않았을까?키움전 이 수비하나로 루징시리즈와 상대전적 열세를 확정시켰다.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오지환, 김현수의 6년 계약, 박해민의 4년 계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