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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뽑아보는 KBO 신인왕, MVP, 골든글러브

강청색 2024. 9. 18. 15:49

 

2024년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기아타이거즈로 결정 났다.

아직 결과는 남았지만 페넌트레이스가 끝난 시점에서 예상해보기로 한다.

 

1. 신인상

김택연

두산의 1 라운더 투수이다.

스탯티즈 투수 WAR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닝 관리를 해준다고 했는데 8회 위기상황만 되면 김택연이 애니콜로 나오고 있어 내년이 걱정된다.

 

2. MVP

김도영

김도영이 없었다면 기아타이거즈의 페넌트레이스 우승도 없었을 것이다.

이제 40-40에 홈런 3개, 도루 1개를 남겨두고 있는데 기록 달성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3. 골든글러브

포수 - 삼성 강민호

3할 19 홈런 OPS 0.878로 수상이 거의 유력해 보인다.

 

1루수 - NC 다이노스 데이비슨

오스틴이 탔으면 좋겠지만 현재 홈런 1위 - 115타점, 3할, OPS 0.993을 기록하고 있어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2루수 - 키움 김혜성

박민우와 경합을 벌일 거 같지만 포스팅을 앞두고 있는 김혜성이 받지 않을까 싶다.

 

3루수 - 기아 김도영

100% 확정

 

유격수 - 기아 박찬호

왜 김휘집이 유격수로 잡히는지 모르겠다만 유격수가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누가 받든 괜찮을 거 같다.

다만 기아가 우승한다면 박찬호가 받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외야수

삼성 - 구자욱

kt - 로하스

SSG - 에레디아

구자욱, 로하스는 골든글러브 확정

남은 1자리는 에레디아 vs 레이예스의 싸움인데 에레디아가 타격왕을 먹는다면 에레디아, 레이예스가 200안타를 찬다면 레이예스가 먹을 확률이 높다.

둘 다 기록을 세운다면 팀 최초 타격왕 타이틀을 가져오는 에레디아가 받을 거 같다.

그 외 현재로 보자면 에레디아가 받을 확률이 높다.

 

투수 - NC - 하트

현재 투수 타이틀 순위

원태인 - 다승 1위, ERA - 하트, 탈삼진 - 헤이수스, 승률- 하트, 세이브 - 정해영

네일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하면서 카일 하트가 받을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막판 부상으로 빠지면서 변수가 생겼지만 ERA, 승률 2관왕 타이틀이 있어 하트가 받을 거 같다.

 

결론

신인상 - 김택연

MVP - 김도영

골든글러브

포수 : 강민호

1루 : 데이비슨

2루 : 김혜성

3루 : 김도영

유격 : 박찬호

외야 : 구자욱, 로하스, 에레디아  

투수 :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