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가 돌아왔다. 계약 규모는 3년 8천만 불로 매년 옵트아웃이 있는 계약이다. 소식은 늦었지만 지금 글을 써본다. 예상 계약규모보다 적게 계약하게 되었다. 벨린저는 왜 계약금이 적었을까? 1. 보라스 고객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제외하고 빅 4(채프먼, 벨린저, 몽고메리, 스넬)의 소속사는 모두 스캇 보라스다. 계약 초반에 이정후의 대박 계약이 터지는 등 좋은 시작을 했지만 그게 끝이었다. 양키스가 스넬에 6년 1억 5천만 불을 오퍼 했지만 스넬 측이 원한 것은 9년 2억 7천만 불로 둘 간의 금액 차는 컸다. 사실상 거부당한 양키스는 스트로먼을 데려오는 것으로 선회했으며, 현재까지 스넬에게 들려온 소식은 없다. 벨린저가 계약하고 나서 채프먼도 기대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되었다.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