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가 끝나고 3라운드인 컨퍼런스 파이널이 시작되었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은 댈러스 vs 에드먼턴, 동부 컨퍼런스는 플로리다 vs 뉴욕 레인저스다
2라운드에 이어 컨퍼런스 파이널도 간단하게 리뷰해보려 한다.
1. 댈러스 스타스 vs 에드먼턴 오일러스
각자 우승후보라고 뽑히는 콜로라도와 밴쿠버를 꺾고 올라왔다.
1) 댈러스 스타스
작년에 이어 컨퍼런스에 올라온 댈러스 스타스 포스트시즌에서는 헤이스카넨, 로버트슨, 존스턴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
골리는 제이크 오팅거가 전 경기를 출장 중이며, GAA 2.09, SV%. 917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 에드먼턴 오일러스
주전 골리인 스키너가 결국 폭탄이 터지며 휘청이는 에드먼턴이었지만 켈빈 픽카드에게 기회를 주고 나서 다시 정신을 차린 스키너.
하지만 플레이오프 성적은 Sv%. 881로 좋지 않다.
그리고 주전 수비수인 다널 널스의 수비 폭탄이 터지고 있다.
공격진이 아니었다면 스키너 & 널스의 콤보로 시리즈를 졌을 거라는 평이 많다.
공격의 경우 다이내믹 듀오인 드라이스자일 & 맥데이비드가 잘해주고 있으며, 뒤이어 에빈 부샤르, 뉴전트홈킨스, 헤이만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댈러스가 널스 & 스키너의 수비진을 뚫는다면 스탠리컵 파이널 진출에 성공할 것이고 에드먼턴은 폭탄이 터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예상으로는 댈러스가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에드먼턴의 수비 폭탄만 터지지 않는다면 에드먼턴도 해볼 만하다.
하지만 에드먼턴은 7차전까지 경기를 나왔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다.
결론 : 댈러스 약 우세
2. 플로리다 팬서스 vs 뉴욕 레인저스
플로리다와 뉴욕이 정배대로 올라온 매치이다.
1) 플로리다 팬서스
보브로스키 골리가 전 경기를 나오고 있으며, Sv%. 902, GAA 2.37로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공격의 경우 매튜 카척, 발콥, 카터 베르하겐 선수가 이끌고 있으며, 런델, 레인하트, 몬투어 선수가 뒤를 잇고 있다.
플로리다의 경우 주로 몸빵하키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뉴욕 레인저스
지바네자드, 트로첵, 파나린 삼각편대와 함께 라프레니에르, 크레이더, 로슬로빅 선수가 받쳐주는 공격진으로 플로리다보다 약간 우세인 공격진이다.
주전 골리인 세스료킨 선수가 안정적으로 골리를 봐주고 있어 수비에서도 큰 문제는 없다.
예측으로는 플로리다의 약 우세로 점쳐졌는데 둘이 수준이 비슷해서 7차전까지 가지 않을까 싶다.
결론 : 프레지던트 컵을 받았으니 그래도 뉴욕 레인저스의 승리를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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