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컵 파이널 대진이 결정 났다.
플로리다 팬서스와 에드먼턴 오일러스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플로리다 팬서스
프레지던트 컵을 받은 뉴욕레인저스를 6차전에 이기고 2년 연속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서 플로리다는 1996년에 이어 2023년, 2024년 총 3번의 결승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지역은 탬파베이 라이트닝에 이어 5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2020 ~ 2024, 2 우승, 2 준우승)
작년에 컨퍼런스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만지고 준우승한 경험 때문인지 올해는 건들지 않고 사진 촬영을 마쳤다.
플로리다의 공격은 매튜 카척이 19포인트(5골 14 어시스트), 발콥(6골 11어시스트), 베르하게(9골 8 어시스트)가 17포인트로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런델(3골 9 어시스트), 레인하트(8골 4 어시스트)가 12포인트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골리의 경우 보브로스키 골리가 전 경기를 나오고 있으며, 12승 5패 Sv%. 908, GAA 2.20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의 경우 에드먼턴 오일러스와 2번 만났으며, 2승 0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 에드먼턴 오일러스
2005-2006년 이후 18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된 에드먼턴 오일러스
1989-1990년 이후 35년 만의 스탠리컵 우승 도전이며, 2020-2021년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이후 3년 만의 캐나다팀의 결승 진출이다.
플로리다와 마찬가지로 컨퍼런스 파이널 우승 트로피에 손대지 않고 사진촬영을 마쳤다.
에드먼턴의 공격력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공격 트리오인 맥데이비드(5골 26 어시스트) 31포인트, 레온 드라이자이틀(10골 18어시스트) 28포인트, 에반 부샤르(6골 21 어시스트) 27포인트, 라이언 유진 홉킨스(6골 14 어시스트) 20포인트, 잭 하이먼(14골 4어시스트) 18포인트로 공격하나는 역대급으로 볼 수 있다.
주전 골리인 스키너의 상태가 심각한데 11승 5패, GAA 2.5로 준수해 보이지만 Sv%가. 897로 폭탄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수비가 심각한데 주전인 널스의 성적이 극악 그 자체라 수비 스탯의 일종인 +/-가 -18을 기록할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스키너와 널스의 폭탄이 터지고는 있지만 이를 공격으로 잘 메꿔주고 있긴 한데...
결승에서 터진다면 그 여파는 훨씬 클 것이다.
결론
에드먼턴과 플로리다의 포스트시즌 팀 스탯이다.
공격 (득점) :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평균 득점이 높아 공격에서 뛰어나다. (3.50 GF/GP vs 3.24 GF/GP)
수비 (실점) : 플로리다 팬서스가 평균 실점이 적어 수비에서 뛰어나다. (2.29 GA/GP vs 2.61 GA/GP)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파워 플레이와 페널티 킬 퍼센티지에서 우수하다.
슛과 페이스오프 관련 : 플로리다 팬서스가 슛과 페이스오프 승률에서 뛰어나다.
결론적으로 수비의 플로리다, 공격의 에드먼턴이라고 할 수 있다.
6차전 에드먼턴 4대 2 승리를 예상한다(약간의 캐나다 우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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