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22

시즌을 앞두고 찾아온 엘지트윈스 위기

우선 최원태가 4년 70억 계약을 맺고 삼성으로 떠났다.2024년 선발 : 엔스, 에르난데스, 임찬규, 손주영, 최원태에서 2025년 선발 : 치리노스, 에르난데스, 임찬규, 손주영, 5 선발 경쟁으로 5 선발 확정이 나지 않았다.5 선발 후보는 상무에서 전역한 송승기, 트레이드한 우강훈, 작년 선발을 뛴 이지강 중 하나라고 했는데 구상일 뿐이고 시즌이 들어가면 또 다를 것이다.그리고 유영찬이 부상을 당하면서 불펜도 헐거워졌다.장현식을 영입하긴 했지만 김진성 - 김유영 - 장현식으로 버틸 수 있을까?그 여파로 김강률을 영입한다고는 하는데 필승조급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유영찬이 없는 동안 잘 버텨야 하는데 타고투저인 리그에 그게 가능할까? 여담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악재들이 발생했다.당분간 기다릴..

졌다.

졌다.한국시리즈가 궁금한 선수의 대장은 이제 손아섭으로 변경되었다.염경엽은 잘했다.경엽볼 실책이 있긴 있었는데 타선과 불펜진이 무너진 상태에서 최선을 다했다.임찬규 손주영 에르난데스가 없었다면 준플레이오프에서 지지 않았을까 싶다.그리고 최원태 엔스 둘 다 나가라. 2025년 엘지의 과제는 선발, 불펜진 찾기 / 백업 포수 찾기 / 외야 백업 찾기 일 텐데 2군 팜이 박살 난 상태에서 가능할까?어쩌면 내년 순위는 더 내려갈 수도 있다.그렇게 된다면 염경엽은 재계약을 할까? 엘지의 시즌은 끝났다.KBO도 MLB도 끝나가는데 NHL을 볼 차례인가 보다.

엘지트윈스 플레이오프 진출

5차천 승리로 엘지트윈스가 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되었다.플레이오프 상대팀은 삼성 라이온즈1차전 선발은 삼성 데니 레이예스 , 엘지 최원태이다.엘지의 불펜소모가 커 최원태가 많은 이닝을 던져줘야 하는 상황이다.통산 포스트 시즌 성적이 기대가 되지 않지만 기적을 바라야한다.임찬규도 올해 전까지 포스트시즌 재앙이었는데 최원태도 혹시 모른다.준플레이오프 포스트 시즌 MVP를 뽑아보고자 한다. 1. 투수에르난데스 선발로 불안을 노출했지만 포스트시즌 불펜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에르난데스가 없었다면 김진성, 유영찬으로는 운영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전경기 등판 무실점임찬규가 MVP가 아니었다면 에르난데스가 MVP를 받았을지도? 2. 타자오스틴 딘타선의 핵심3, 5차전에서 중요할 때 해결사 역할을 해주면서 타선을 이..

월간트윈스(시즌 종료 3위)

결국 3위가 확정되었다.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은 물 건너갔고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10월 5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엘지트윈스가 준플에서만 3연패(19, 20, 21)를 당하고 있는데 올해는 과연..?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투타 MVP를 뽑고자 한다.워스트는 말이 많아질까 뽑지 않겠다. 타자오스틴 딘오스틴이 없었다면 3위를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현재 타점 1위(2위와 13개 차이)로 구단 최초 타점왕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구단 최다 타점(이전 119 타점)마저 갱신했다.그리고 페게로 이후 5년 만에 엘지트윈스 외국인 타자 월간 MVP도 수상 받게 되었다.내친김에 1루 골든글러브까지 받았으면 좋겠지만 데이비슨이 있어서 어려워 보인다. 투수손주영리그 ERA 8위, 다승 16위, 팀..

월간 트윈스 (8월 31일까지)

분명 4.5경기차였는데 8.5경기차가 되었고 대략 20경기 정도 남았고 3위가 되었다.기아, 삼성, 키움전만 좀 더 잘했다면 아직 2위 경쟁을 하고 있을 텐데 좀 늦었다. 1. 타자오스틴, 문보경, 신민재가 타선을 이끌고 있다.엘지 트윈스 최초로 30 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로 오스틴이 없었다면 진작 5~6위 싸움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타점 또한 현재 1위로 엘지 역대 최다 타점 갱신(119) & 최초의 타점왕 타이틀이 확정적으로 보인다.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오김박이다.이 3명이 다 작년급만 해도 현재 2위는 여유롭지 않았을까?키움전 이 수비하나로 루징시리즈와 상대전적 열세를 확정시켰다.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오지환, 김현수의 6년 계약, 박해민의 4년 계약이 ..

월간 트윈스(8월 2일까지)

8월 현재 순위는 2위계속 2위인데 다른 점은 승차가 벌어졌다는 점이다.(1.5->4.5)그동안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다. 김경태 투수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2군으로 가고 최상덕 투수코치가 1군으로 가게 되었다.케이시 켈리가 7월 20일을 마지막으로 kbo를 떠나게 되었다.김진성이 sns 해프닝을 겪고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1. 타자 7월의 타자 성적이다.오스틴과 문보경이 타선을 이끌었으며, 신민재, 홍창기, 오지환이 나름 분투를 해줬다.다만 박해민과 문성주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문성주가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다.30일 간 팀 OPS를 보면 엘지는 0.777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중위권으로 투수진이 버텨줘야 한다. 2. 투수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보자면선발에서는 손주영과 엔스가 든든하게 버텨주고 ..

케이시 켈리의 마지막 경기 그리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7월 20일 자 경기로 켈리가 교체되었다.마지막 등판 경기인 오늘 6대 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비가 와서 노게임이 되었다. 총 5 시즌 반을 뛰었으며 통산 75승 48패 ERA 3.25 WAR 25.75를 기록했다.https://undefined00.tistory.com/25 케이시 켈리의 24시즌은 어떻게 될까?서론 엘지트윈스의 용병 투수인 케이시 켈리 작년 전반기만 하더라도 못 던져서 퇴출 이야기가 나왔지만 믿음의 결과로 올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째 다니고 있는undefined00.tistory.com 사실 완주하길 바랐지만 에이징커브를 보여주며 어쩔 수 없었다.교체된 이유는 구속은 어떻고 구종은 어떻고라고 하고 싶지만 여기 글에서까지 쓰고 싶지는 않다.비가 1..

월간 트윈스(7월1일자)

저번달과 비슷하게 1.5경기차로 기아를 뒤쫓고 있다.작년 83경기와 비교하면 저때는 1위를 하고 있다는 게 다르다. 1) 투수6월 투수 성적이다.표본이 적은 것도 있긴 하지만 유영찬은 꾸준히 잘해주고 있고 백승현, 이지강, 정우영이 돌아와 불펜을 채워주고 있다.그리고 최원태 대신 들어온 이상영이 기대 외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임찬규가 복귀해 선발은 어느 정도 돌아가고 있다.다만 5월달에 엄청난 성적을 보여준 김진성이 지친 건지 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건데 고생은 고생대로 했기 때문에 마냥 뭐라 하기 그렇다.그리고 김대현과 이우찬이 말소가 되었는데 어제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말소가 될만하다고 생각할 것이다.6월달은 선발 2명이 큰 역할을 했는데 먼저 삼성전에서 9이닝 27 타자 1피안타 완봉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