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4

MLB 이모저모

MLB도 개막한 지 한 달이 지났다.AL(아메리칸 리그)의 경우 박빙인 곳도 있는 반면에 화이트삭스 같이 시즌을 포기한 곳도 보인다.제일 의외는 볼티모어로 번스가 빠지고 다른 선발 투수들이 무너진 게 크다.스가노와 에플린이 버티고 있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나오면 지는 수준이라 안정화가 되지 않는다면 힘들어 보인다.다음은 NL(내셔널 리그)이다.뉴욕메츠,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의 약진이 눈에 띄며 콜로라도 로키스가 가장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쿠어스필드는 어쩔 수 없는 것일까?타자의 경우 홈런은 작년과 달리 의외의 선수들이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투수의 경우 작년과 달리 새로운 얼굴들이 나오고 있다.이게 중반까지 갈지도 지켜볼 사항이다.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

드디어 정규시즌이 끝났다.전체 포인트 부분에서는 탬파베이의 니키타 쿠첼로프가 1위를 기록했다.골리부분은 위니펙의 헐리벅이 1위를 기록했으며,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베지나 트로피를 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신인의 경우 몬트리올의 래인 허트슨이 1위를 기록했으며, 몬트리올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만큼 신인상을 받게 될 것 같다.콜럼버스가 불의의 사고도 있었지만 돌풍을 일으켰는데 한 끗 차로 탈락하게 되었다.누가 이길지 대진 예측하기는 어렵고 아마 이경기는 손쉽게 워싱턴이 이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오베츠킨의 라스트 댄스는 과연 어떻게 될까?하키의 시작은 포스트시즌부터니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그래도 설마 1라운드에서 탈락하지 않겠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연장계약합의

FA 최대어라고 할 수 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결국 계약에 합의했다.총계약은 14년 5억 달러 규모이다.총계약의 규모는 이 정도로 디퍼, 옵트아웃이 없고 트레이드 전구단 거부권을 포함하고 있다.이로 인해 블루제이스 최대 계약 규모는 조지 스프링어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로 넘어가게 되었다.토론토가 캐나다인 지역을 감안해서 돈을 더 줘야 하는 것은 맞지만 저 금액이 맞는 것일까?오타니의 계약보다 소토의 계약이 더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이 든다.오타니나 소토 잡을 생각보다 먼저 계약을 완료했다면 저 금액을 안 써도 될 텐데 말이다.계약 후에 삽푸는 거보니 벌써부터 불안하다.이제 남은 최대어는 카일 터커인데 컵스가 잡을 수 있을까?토론토, 컵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머리가 아프다.

오베츠킨, 역대 1위 기록을 향해

아이스하키에는 메호대전급의 라이벌이 있다.워싱턴의 알렉스 오베츠킨과 피츠버그의 시드니 크로스비다.둘 다 우승 경험이 있어서 누가 우위다라고는 말은 못 하겠지만 침체된 NHL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린 스타들이다.그중 오베츠킨이 오늘 기록 세워서 간단하게 써보고자 한다.NHL 역대 골 1위는 웨인 그레츠키가 갖고 있었고 그레츠키로 인해 그의 등번호 99번은 캐나다에서 중요한 번호가 되었다.류현진이 토론토에 가서 99번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특급 대우를 해줬다고 할 수 있다.깨질 거 같지 않은 기록도 오베츠킨이 깰 전망이다.시카고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면서 894골로 공동 1위가 되었다.그리고 오베츠킨보다 1경기를 덜 뛰고 기록해 역대 1위 골 포인트에 오르게 되었다.라이벌인 크로스비는 역대 18위를 기록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