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츠킨, 역대 1위 기록을 향해

아이스하키에는 메호대전급의 라이벌이 있다.

워싱턴의 알렉스 오베츠킨과 피츠버그의 시드니 크로스비다.

둘 다 우승 경험이 있어서 누가 우위다라고는 말은 못 하겠지만 침체된 NHL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린 스타들이다.

그중 오베츠킨이 오늘 기록 세워서 간단하게 써보고자 한다.

NHL 역대 골 1위는 웨인 그레츠키가 갖고 있었고 그레츠키로 인해 그의 등번호 99번은 캐나다에서 중요한 번호가 되었다.

류현진이 토론토에 가서 99번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특급 대우를 해줬다고 할 수 있다.

깨질 거 같지 않은 기록도 오베츠킨이 깰 전망이다.

시카고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면서 894골로 공동 1위가 되었다.

그리고 오베츠킨보다 1경기를 덜 뛰고 기록해 역대 1위 골 포인트에 오르게 되었다.

라이벌인 크로스비는 역대 18위를 기록 중이다.

다음 경기는 뉴욕 아일랜더스와의 경기로 여기서 골을 넣는다면 자료화면 확정이다.

참고로 800골 상대도 시카고였다.

동률이라 다행이지 골 하나 더 내줬다면 평생 자료화면이었을 텐데 다행이다.

마지막으로 골장면 넣고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