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헤더 이후로 정규시즌이 끝났다.
23년 진출팀 : AL - 토론토, 미네소타, 텍사스, 템파베이 휴스턴, 볼티모어 NL - 다저스, 애틀랜타, 애리조나, 밀워키, 마이애미, 필리스
24년 진출팀 : AL - 디트로이트, 휴스턴, 캔자스시티, 볼티모어, 클리블랜드, 양키스 NL - 필리스, 다저스, 메츠, 밀워키,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작년에 비해 6팀이 달라졌다.
2024 시즌 진출팀 중 가장 의외인 2팀을 선정했다..
1. AL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 선발을 팔았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
디트로이트의 24 시즌 투수진은 규정이닝을 채운 스쿠발 말고 제대로 된 선발이 없다.
그리고 2 선발이었던 플래허티마저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8월 4일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0.2%로 사실상 포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확률을 뒤집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다.
8월부터 카펜터, 매킨스트리, 라일리 그린, 토켈슨 등이 제 몫을 하며 타선을 이끌기 시작했다.
투수진은 스쿠발을 필두로 몬테로, 허터, 브리스키 등 투수진들이 제 몫을 해주면 투수진이 안정화되었다.
샌디에이고와의 경기 9회 역전만루홈런을 친 이 경기가 기폭제가 된 거 같다.
이 이후로 팀이 상승기세가 되었으니 말이다.
스쿠발 사이영만 예상했지 야구는 역시 모른다.
2. NL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팀의 핵심이었던 소토, 스넬, 헤이더가 떠났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왼쪽이 소토, 스넬, 헤이더의 성적 오른쪽이 대체선수라고 할 수 있다.
소토는 프로파와 메릴, 스넬은 마이클 킹, 딜런시즈, 헤이더는 수아레즈로 공백을 메웠다.
특히 딜런시즈 트레이드로 선발 자리를 확보한 게 주요했다고 본다.
여담
내일부터 MLB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워낙 업셋이 많이 나와서 누가 이길지 감이 안잡히지만 예상을 해보자면 1.디트 2.볼티모어 3.메츠 4.샌디에이고라고 예상(찍기)해본다.
어차피 틀릴거니까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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