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찬 4

시즌을 앞두고 찾아온 엘지트윈스 위기

우선 최원태가 4년 70억 계약을 맺고 삼성으로 떠났다.2024년 선발 : 엔스, 에르난데스, 임찬규, 손주영, 최원태에서 2025년 선발 : 치리노스, 에르난데스, 임찬규, 손주영, 5 선발 경쟁으로 5 선발 확정이 나지 않았다.5 선발 후보는 상무에서 전역한 송승기, 트레이드한 우강훈, 작년 선발을 뛴 이지강 중 하나라고 했는데 구상일 뿐이고 시즌이 들어가면 또 다를 것이다.그리고 유영찬이 부상을 당하면서 불펜도 헐거워졌다.장현식을 영입하긴 했지만 김진성 - 김유영 - 장현식으로 버틸 수 있을까?그 여파로 김강률을 영입한다고는 하는데 필승조급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유영찬이 없는 동안 잘 버텨야 하는데 타고투저인 리그에 그게 가능할까? 여담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악재들이 발생했다.당분간 기다릴..

지금까지 엘지트윈스 정리(4월 첫째 주)

현재 엘지트윈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작년에 비하면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불펜 4명의 이탈(고우석, 이정용, 정우영, 함덕주)로 인한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잘 버티고 있기는 하나 가장 큰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우선 타격 WAR은 리그 1위로 이호준이 온 이래로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투수 WAR은 중위권으로 그냥저냥 하고 있다. 1. 선발진(규정이닝 70%까지) 오늘 성적이 포함된 선발진의 성적이다. 규정이닝을 채우지 않은 손주영을 제외하면 그나마 켈리가 제 몫을 하고 있다고 하기에는 전체적으로 방어율을 보면 썩 미덥지 않다. WAR만 보면 임찬규를 빼고 다 양수라는 점이 낫긴한데 말이다. 제일 문제점인 임찬규 50억을 받고나니 실력이 퇴보했다. 분명 작년 성적을 바란 건..

그 전에 있던 답안지는 없다.

마무리를 맡았던 고우석도 없다. 선발과 한국시리즈 세이브를 했던 이정용도 없다. 그리고 19 시즌 신인왕, 22 시즌 홀드왕 정우영도 아프다. 마지막으로 FA 계약을 맺자마자 함덕주도 아프다고 사라졌다. 22년의 전원 필승조는 이적, 군대로 다 떠나고 올 시즌은 이우찬, 김진성만 남게 되었다. 1. 김진성 작년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올해 39세, 불혹이 되었다. 당장 부상으로 빠져도 욕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갑자기 무너질 확률이 높긴 하다. 아마 올해 같은 성적을 다시 내긴 힘들 것이다. 2. 백승현과 유영찬 백승현 투수로 전향한 지 3년 만에 커리어 하이, 유영찬은 데뷔 시즌 좋은 성적을 만들었고 마무리로 낙점되었다. 둘 다 한국시리즈에서 잘 던졌지만 표본이 너무 적고 내년이 풀타임 2년 차 선수..

2024년에도 LG 트윈스는 우승을 할 수 있을까?-2

1편 https://undefined00.tistory.com/9 변수는 앞서 말했듯이 4개로 정했다. 1. 다음 마무리는 누구로? 2. 현재 용병들이 내년에도 잘할까?(디트릭 엔스) 3. 주전들의 나이를 먹어감 4. 국내 선발투수들의 현황 1. 다음 마무리는 누구로? 유영찬, 백승현, 그리고 38세의 베테랑 김진성 고우석이 포스팅으로 가고 정우영도 팔꿈치 수술로 초반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마무리 후보로 3명을 선정해 봤다. 1) 유영찬 23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투수 우승을 하려면 투수, 타자에서 갑툭튀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투수로는 유영찬, 타자로는 신민재가 나왔다. 유영찬의 피칭을 본 입장에서 초반에는 얻어맞는 경향이 강해 왜 올렸는지 의문이었지만 부상과 9월의 부진을 제외하면 불펜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