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스포츠/NHL 25

NHL 이모저모

NHL 경기가 3분의 1이 지났다.동부 컨퍼런스의 경우 오타와까지 와일드카드권 순위에 든 것을 알 수 있다.작년에 뉴저지가 부상으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절치부심했는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서부 컨퍼런스의 경우 캘거리, 미네소타의 약진이 눈에 띄며 작년에 이어 제츠의 상승세가 매섭다.밴쿠버는 잘하고 있다가 최근 하락세다.하위권 팀들을 보자면 뉴욕 아일랜더스, 시애틀, 디트로이트, 내쉬빌을 빼고 대부분 리빌딩 팀인 것을 알 수 있다.내쉬빌은 보강을 그렇게 했는데 방향이 잘못된걸까?시카고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골리 부분의 경우 위니펙의 할리벅이 GAA 1위를 달리고 있어 작년에 이어 상위권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그 외는 작년과 다르게 다른 골리들의 순위권으로 어느 정도 세대교체가..

현재 NHL 중간 점검

대략 4분의 1 경기가 끝났다.포인트 순위는 콜로라도의 매키넌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골리 부분에선 할리벅이 1.92라는 미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수비와 신인 부분을 보면 콜로라도의 카일 마카, 신인은 댈러스의 로건 스타코벤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위니펙 제츠가 초반 8연승에 힘입어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뉴저지, 미네소타, 베가스가 그 뒷순위를 지키고 있다.포인트 1위인 콜로라도는 18포인트로 전체 18위이다.하위권으로는 몬트리올, 산호세, 내쉬빌, 시카고가 뒤를 잇고 있다.현재 의외로 볼 수 있는게 내쉬빌, 피츠버그인데 아직 초반이니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시카고는 또 베다드만 또 고생하고 있다.다른 응원팀인 베가스는 걱정이 안되는데 시카고는 영입을 좀 한 거 같은데 여..

NHL 24-25시즌 시작 이모저모

미국 시간으로 어제 3경기가 개막하면서 NHL이 시작되었다.세인트루이스, 플로리다, 유타가 승리를 거뒀으며, 유타는 창단 첫 경기에 첫 승을 가져가게 되었다.내 응원팀인 시카고는 올해도 힘들어 보인다. 그래서 NHL 시즌 예상에 대해 글을 간단하게 쓰려고 한다.출처는 https://www.nytimes.com/athletic/5811318/2024/10/04/nhl-2024-2025-stanley-cup-season-predictions/ 와https://www.hockey-reference.com/friv/playoff_prob.fcgi 여기 1. 우승팀과 준우승팀?애슬래틱스에 따르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에드먼턴, 댈러스로 나타났고 준우승팀은 뉴욕레인저스와 뉴저지로 나타났다.베팅사이트들에선 에..

두가지 소식 정리

콜럼버스 블루 재킷의 레프트 윙인 자니 구드로가 8월 29일 그의 동생과 함께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던 중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캘거리 플레임스에 데뷔한 선수로 7번의 올스타, NHL 퍼스트 팀 등 캘거리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었으며, 콜럼버스에서는 리더로 팀을 이끌고 있었다.또한 포스트시즌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돌풍을 이끄는 선수들 중 하나였다.소식이 들리자마자 그가 뛰었던 캘거리와 콜럼버스에 수많은 팬들이 와서 추모를 했다.아이스하키를 몇년 보지 않은 사람이지만 인스타에 소식을 받았을 때 여러 감정이 들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일러스의 쌍두마차 중 하나인 레온 드라이스자일이 8년 112m의 규모로 재계약에 성공했다.NHL 역사상 최고 셀러리 캡인 1,400만..

애리조나 코요테즈, 유타로 이전

애리조나의 하키팀 코요테즈가 유타로 이전했다.그 전의 기록들을 가져가는게 아닌 해체 후 재창단으로 애리조나의 기록은 애리조나에 남게 되었다.  1996년 위니펙에서 이전 이후 27 시즌 동안 애리조나에서 뛰었으며, 컨퍼런스는 진출한 적이 없는 그야말로 약체팀이라고 할 수 있다.그그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팀이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장 이전을 위해 그 기간 동안 대학시설인 멀릿 아레나를 쓴 거도 영향이 있다고 본다.관중석이 5,000석 규모로 인원이 잘 오지 않았고 일정 또한 원정경기가 대부분이어서 선수들이 고통을 겪었다.애리조나에 지어지는 신구장은 부지 선정조차 파행을 겪고 있고 이런 문제가 자주 생기다 보니 새 연고지로 옮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전한 팀은 유타 솔트레이크로 유타 재..

스탠리컵 파이널 우승팀 - 플로리다 팬서스

7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플로리다 팬서스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3차전이 끝나고 3대 0으로 플로리다가 앞서있었기 때문에 4대 0으로 우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뒤로 3대 3이 되면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7차전에 간신히 이기면서 승승승패패패승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우승팀 - 플로리다 팬서스하마터면 역사의 주인공이 될 뻔했지만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주전 골리인 보브로스키는 3차전까지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4 ~ 6차전에서 무너졌다.이 여파로 7차전에 나오지 않을 거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7차전에서 보란 듯이 극복했다.  7차전 공격에서는 베르하겐, 레인하트가 결정적인 득점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 준우승팀 - 에드먼턴 오일러스졌잘싸의 주인공맥 데이비드는 맥 데이비드였..

2024 스탠리컵 파이널 에드먼턴 vs 플로리다

스탠리컵 파이널 대진이 결정 났다.플로리다 팬서스와 에드먼턴 오일러스일정은 다음과 같다. 1) 플로리다 팬서스프레지던트 컵을 받은 뉴욕레인저스를 6차전에 이기고 2년 연속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이로서 플로리다는 1996년에 이어 2023년, 2024년 총 3번의 결승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지역은 탬파베이 라이트닝에 이어 5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2020 ~ 2024, 2 우승, 2 준우승)작년에 컨퍼런스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만지고 준우승한 경험 때문인지 올해는 건들지 않고 사진 촬영을 마쳤다.플로리다의 공격은 매튜 카척이 19포인트(5골 14 어시스트), 발콥(6골 11어시스트), 베르하게(9골 8 어시스트)가 17포인트로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런델(3골 9..

NHL 컨퍼런스 파이널 돌입

2라운드가 끝나고 3라운드인 컨퍼런스 파이널이 시작되었다.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은 댈러스 vs 에드먼턴, 동부 컨퍼런스는 플로리다 vs 뉴욕 레인저스다2라운드에 이어 컨퍼런스 파이널도 간단하게 리뷰해보려 한다. 1. 댈러스 스타스 vs 에드먼턴 오일러스각자 우승후보라고 뽑히는 콜로라도와 밴쿠버를 꺾고 올라왔다.1) 댈러스 스타스작년에 이어 컨퍼런스에 올라온 댈러스 스타스 포스트시즌에서는 헤이스카넨, 로버트슨, 존스턴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골리는 제이크 오팅거가 전 경기를 출장 중이며, GAA 2.09, SV%. 917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 에드먼턴 오일러스주전 골리인 스키너가 결국 폭탄이 터지며 휘청이는 에드먼턴이었지만 켈빈 픽카드에게 기회를 주고 나서 다시 정신을 차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