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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트윈스(6월 6일까지)

현재까지의 엘지 순위는 1.5경기차 1위다.와이어 투 와이어는 결국 실패했다.에르난데스가 복귀했으며, 대체 외국인 선수 코엔 윈은 역할을 마치고 귀국했다.그리고 마무리 유영찬도 복귀했다.그리고 차례대로 장현식, 김강률, 이정용까지 복귀한다면 투수진은 상태가 많이 나아질 것이다.다만 홍창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1번 타자 구하기는 현재 진행형이다.타자진의 30일 간 스탯을 보면 양분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상급인 문오박(문보경, 오스틴, 박동원), 하급인 문오박(문성주, 오지환, 박해민)으로 오지환, 박해민의 부진이 크다.투수진의 경우 치리노스, 손주영, 김진성의 부진이 뼈아프다.복귀 자원이 온다면 투수진의 부담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요즘 경기 보면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든다.자동 아웃 2명..

스탠리컵 파이널 대진 확정

스탠리컵 파이널 대진이 확정되었다.작년에 이은 리매치다.3대 0에서 에드먼턴이 3대 3까지 동률을 만들었으나 7차전에서 패배하게 되었다.에드먼턴에선 맥데이비드, 드라이자이틀, 유진 홉킨스, 에반 부샤르 4인방이 공격을 담당하고 있다.플로리다의 경우 에드먼턴보다 공격력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다.골리의 경우 플로리다의 보브로스키가 에드먼턴보다 좋은 스탯을 보이고 있다.팀 스탯을 보자면 공격 부분은 에드먼턴이 더 유리하며,GF/GP (경기당 득점):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4.06골로 플로리다 팬서스(3.88골) 보다 높음 PP% (파워 플레이 성공률):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30.0%로 플로리다 팬서스(23.2%)보다 훨씬 높음 Shots/GP (경기당 슈팅):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30.8개로 플로리다 팬서스(2..

바에즈가 돌아왔다.

디트로이트 이적 후 먹튀행보를 보인 바에즈가 올 시즌 달라졌다.배트각도가 바뀌면서 어처구니없는 공에 스윙이 줄어들었다.역전 쓰리런까지 치면서 컵스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서번트를 보면 작년과 달리 대부분의 스탯이 좋아진 것을 알 수 있다.스윙이 줄어들면서 삼진이 줄게 되었고 좋은 타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바에즈의 활약 덕분일까 디트로이트는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앞으로 잘하게 된다면, 먹튀라는 평가를 벗어날 수 있지않을까?바에즈가 부활하다니 사람 일은 모른다. 이미 늦었구나.

컨퍼런스 파이널 돌입

대망의 콘퍼런스 파이널 대진이 완성되었다. 1. 댈러스 스타스 vs 에드먼턴 오일러스작년에 이은 리매치 경기.작년은 4대2로 오일러스가 승리했다.공격력은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크게 앞섬 (득점, 슈팅 시도 모두 우세)수비력은 상황에 따라 다르나, 일반 수비(허용 슈팅 수)는 오일러스가, 페널티 킬은 스타스가 우세스페셜 팀 플레이(파워플레이, 페널티 킬)는 전반적으로 댈러스 스타스가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난다.시리즈를 요약하자면 랜타넨 vs 에드먼턴 듀오라고 볼 수 있다.이전 시리즈 위니펙 vs 댈러스에서 위니펙을 랜타넨이 가지고 놀았는데 랜타넨을 막지 못한다면 에드먼턴도 힘들 것이다. 2. 플로리다 팬서스 vs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즈23년 컨파 이후 2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당시 시리즈 성적 4대 0..

2025년 신인상 레이스 누가 앞서고 있을까?

시즌이 시작되기 전 해설위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신인왕을 배찬승으로 예상했다.엘지팬인 나도 별생각 없이 본 기억이 있다.나는 강속구 투수인 김영우가 신인왕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올시즌 던지는 거보면 아직인 것 같다.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크게 안현민 vs 송승기 2명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근력운동 3대 640을 친다고 하며, 올해 혜성같이 등장한 타자다.상무시절 트리플 크라운을 했으며, 올해 5 선발을 맡고 있다.현재 비교 성적은 이렇다(오늘 경기 미반영)엘지팬이라 송승기가 받았으면 좋겠지만 여름이 되어봐야 안다.엘지가 7명으로 추가할 수 있을까?아니면 안현민도 아니고 전혀 예상외 선수가 나오게 될까?

유타 하키클럽, 팀명 확정(유타 매머드)

유타 하키클럽으로 시즌을 보내고 나서 마침내 팀명 매머드로 확정지었다. 홈 유니폼 앞면에는 마운틴 매머드가 새겨져 있고, 원정 유니폼 앞면에는 업데이트된 "UTAH"가 새겨져 있다.매머드와 연관되어서 지었다고 하는데 로고가 괜찮아보인다.색깔은 유타하키클럽이 썼던 색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다.역사가 있는 건 아는데 블랙호크스 로고 좀 바꾸면 안될까?

NHL 2라운드 돌입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1. 위니펙 제츠 vs 댈러스 스타스시즌 상대 전적은 제츠가 3승 1패로 앞서있다.하지만 댈러스는 현재 렌타넨이 미쳐버린 상황으로 렌타넨을 막지 못한다면 댈러스가 이길 것 같다.정규시즌에는 잘하는데 포시만 되면 새가슴이 되는 할러벅이 막을 수 있을까?위니펙과 댈러스는 렌타넨 vs 할리벅의 대결로 볼 수 있다. 2. 베가스 vs 에드먼턴공격의 에드먼턴 vs 수비의 베가스라고 할 수 있다.맥데이비드, 드라이스자이틀, 에반을 필두로 공격이 날카로운데 이걸 베가스가 막느냐 못 막느냐에 따라 달렸다.52%로 에드먼턴이 살짝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년 전의 복수를 에드먼턴이 할 수 있을까? 3.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vs 플로리다 팬서스2년 만의 리매치모든 지표에서 플..

월간 트윈스(5월 3일까지)

34경기가 끝난 시점 엘지트윈스는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1위를 달리고 있다.5연패의 기간이 있긴 했지만 아직까지 1위를 하고 있다.에르난데스의 대체 용병으로 코엔 윈이 승리해 선발 찾기는 일단 한숨을 돌렸다.타자는 박동원, 오스틴, 문보경이 해결해 주었다.물론 문보경이 최근에 타격감이 하락세이긴 했지만 어제, 오늘 경기를 보아하니 이제 상승세가 되지 않을까 싶다.투수진은 치리노스, 임찬규, 송승기가 잘해주고 있으며, 작년 손주영이 올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지만 로테를 돈다는 걸로 위안을 삼는다.불펜은 박명근, 장현식, 김진성을 필두로 김영우, 백승현, 김강률이 나름 던지고 있다.한 가지 다행인 점은 한 달만 버티면 유영찬과 에르난데스가 온다는 점이다.최대한 버티고 있지만 선발과 마무리가 이탈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