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21

NHL 이모저모

NHL 경기가 3분의 1이 지났다.동부 컨퍼런스의 경우 오타와까지 와일드카드권 순위에 든 것을 알 수 있다.작년에 뉴저지가 부상으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절치부심했는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서부 컨퍼런스의 경우 캘거리, 미네소타의 약진이 눈에 띄며 작년에 이어 제츠의 상승세가 매섭다.밴쿠버는 잘하고 있다가 최근 하락세다.하위권 팀들을 보자면 뉴욕 아일랜더스, 시애틀, 디트로이트, 내쉬빌을 빼고 대부분 리빌딩 팀인 것을 알 수 있다.내쉬빌은 보강을 그렇게 했는데 방향이 잘못된걸까?시카고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골리 부분의 경우 위니펙의 할리벅이 GAA 1위를 달리고 있어 작년에 이어 상위권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그 외는 작년과 다르게 다른 골리들의 순위권으로 어느 정도 세대교체가..

NHL 24-25시즌 시작 이모저모

미국 시간으로 어제 3경기가 개막하면서 NHL이 시작되었다.세인트루이스, 플로리다, 유타가 승리를 거뒀으며, 유타는 창단 첫 경기에 첫 승을 가져가게 되었다.내 응원팀인 시카고는 올해도 힘들어 보인다. 그래서 NHL 시즌 예상에 대해 글을 간단하게 쓰려고 한다.출처는 https://www.nytimes.com/athletic/5811318/2024/10/04/nhl-2024-2025-stanley-cup-season-predictions/ 와https://www.hockey-reference.com/friv/playoff_prob.fcgi 여기 1. 우승팀과 준우승팀?애슬래틱스에 따르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에드먼턴, 댈러스로 나타났고 준우승팀은 뉴욕레인저스와 뉴저지로 나타났다.베팅사이트들에선 에..

애리조나 코요테즈, 유타로 이전

애리조나의 하키팀 코요테즈가 유타로 이전했다.그 전의 기록들을 가져가는게 아닌 해체 후 재창단으로 애리조나의 기록은 애리조나에 남게 되었다.  1996년 위니펙에서 이전 이후 27 시즌 동안 애리조나에서 뛰었으며, 컨퍼런스는 진출한 적이 없는 그야말로 약체팀이라고 할 수 있다.그그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팀이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장 이전을 위해 그 기간 동안 대학시설인 멀릿 아레나를 쓴 거도 영향이 있다고 본다.관중석이 5,000석 규모로 인원이 잘 오지 않았고 일정 또한 원정경기가 대부분이어서 선수들이 고통을 겪었다.애리조나에 지어지는 신구장은 부지 선정조차 파행을 겪고 있고 이런 문제가 자주 생기다 보니 새 연고지로 옮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전한 팀은 유타 솔트레이크로 유타 재..

2024 스탠리컵 파이널 에드먼턴 vs 플로리다

스탠리컵 파이널 대진이 결정 났다.플로리다 팬서스와 에드먼턴 오일러스일정은 다음과 같다. 1) 플로리다 팬서스프레지던트 컵을 받은 뉴욕레인저스를 6차전에 이기고 2년 연속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이로서 플로리다는 1996년에 이어 2023년, 2024년 총 3번의 결승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지역은 탬파베이 라이트닝에 이어 5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2020 ~ 2024, 2 우승, 2 준우승)작년에 컨퍼런스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만지고 준우승한 경험 때문인지 올해는 건들지 않고 사진 촬영을 마쳤다.플로리다의 공격은 매튜 카척이 19포인트(5골 14 어시스트), 발콥(6골 11어시스트), 베르하게(9골 8 어시스트)가 17포인트로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런델(3골 9..

NHL 컨퍼런스 파이널 돌입

2라운드가 끝나고 3라운드인 컨퍼런스 파이널이 시작되었다.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은 댈러스 vs 에드먼턴, 동부 컨퍼런스는 플로리다 vs 뉴욕 레인저스다2라운드에 이어 컨퍼런스 파이널도 간단하게 리뷰해보려 한다. 1. 댈러스 스타스 vs 에드먼턴 오일러스각자 우승후보라고 뽑히는 콜로라도와 밴쿠버를 꺾고 올라왔다.1) 댈러스 스타스작년에 이어 컨퍼런스에 올라온 댈러스 스타스 포스트시즌에서는 헤이스카넨, 로버트슨, 존스턴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골리는 제이크 오팅거가 전 경기를 출장 중이며, GAA 2.09, SV%. 917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 에드먼턴 오일러스주전 골리인 스키너가 결국 폭탄이 터지며 휘청이는 에드먼턴이었지만 켈빈 픽카드에게 기회를 주고 나서 다시 정신을 차린 ..

NHL 스탠리컵 2라운드 돌입

댈러스가 베가스를 이기면서 2라운드 최종 대진이 완성되었다.미리 뉴욕과 캐롤라이나의 경기를 진행해 1대 0으로 뉴욕이 앞서고 있다. 대진은 댈러스 vs 콜로라도, 밴쿠버 vs 에드먼턴, 플로리다 vs 보스턴, 뉴욕 레인저스 vs 캐롤라이나다.간단하게 경기 별 프리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1) 뉴욕 레인저스 vs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먼저 경기를 시작한 뉴욕 vs 캐롤라이나의 경기를 진행하고자 한다.경기 결과는 4대 3 레인저스의 승리게임 스코어를 보자면 지바네자드, 파나린, 트로첵 선수가 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포스트 시즌 들어서 지바네자드 선수이 미친 활약을 통해 1라운드에선 워싱턴을 스윕 했고 2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현재 상황을 보면 레인저스가 이 시리즈를 승리하지 않을까 싶..

포스트 시즌 진출팀이 확정난 NHL

16개의 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남은 건 지구 3위와 와일드카드 2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대결로 막판 대진 또한 바뀌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베가스는 올해 어떤 성적을 맞이하게 될까?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에게 주는 프레지던트 컵은 뉴욕 레인저스가 가져가게 되었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온 1위의 저주는 올해 깨질 수 있을까?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진출팀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팀은 득실차가 마이너스인 뉴욕 아일랜더스와 워싱턴 캐피털스이다. 뉴욕 아일랜더스의 팀 내 포인트 순위를 보자면 비잘, 돕슨, 넬슨, 보호바트 선수 순으로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바잘 선수는 전체 2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전체 52, 54, 59위의 순서를 보이고 있다. 골리의 경우 둘 다 중위~중하위권의 성적을 ..

제프 스키너, 포스트시즌을 가고 싶은 선수

오늘 경기로 통산 천 번째 경기를 뛰게 된 스키너 선수 팀 내 포인트 순위 5위권으로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팀은 와일드카드 6위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전승을 한다고 해도 89포인트인데 1위는 물 건너갔고 2~4위 팀이 90포인트만 해도 탈락하기 때문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최근 포스트시즌 진출이 2010-2011 시즌으로 13년 전에 진출했으며, 그마저도 1라운드에서 광탈했다. 그 이후로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제프 스키너 선수는 2010-11 시즌에 데뷔했으며,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즈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8 시즌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버팔로 세이버스로 이적하게 된다. 데뷔 시즌에는 신인왕을 수상했고 캐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