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딘 5

엘지트윈스 플레이오프 진출

5차천 승리로 엘지트윈스가 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되었다.플레이오프 상대팀은 삼성 라이온즈1차전 선발은 삼성 데니 레이예스 , 엘지 최원태이다.엘지의 불펜소모가 커 최원태가 많은 이닝을 던져줘야 하는 상황이다.통산 포스트 시즌 성적이 기대가 되지 않지만 기적을 바라야한다.임찬규도 올해 전까지 포스트시즌 재앙이었는데 최원태도 혹시 모른다.준플레이오프 포스트 시즌 MVP를 뽑아보고자 한다. 1. 투수에르난데스 선발로 불안을 노출했지만 포스트시즌 불펜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에르난데스가 없었다면 김진성, 유영찬으로는 운영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전경기 등판 무실점임찬규가 MVP가 아니었다면 에르난데스가 MVP를 받았을지도? 2. 타자오스틴 딘타선의 핵심3, 5차전에서 중요할 때 해결사 역할을 해주면서 타선을 이..

월간트윈스(시즌 종료 3위)

결국 3위가 확정되었다.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은 물 건너갔고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10월 5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엘지트윈스가 준플에서만 3연패(19, 20, 21)를 당하고 있는데 올해는 과연..?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투타 MVP를 뽑고자 한다.워스트는 말이 많아질까 뽑지 않겠다. 타자오스틴 딘오스틴이 없었다면 3위를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현재 타점 1위(2위와 13개 차이)로 구단 최초 타점왕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구단 최다 타점(이전 119 타점)마저 갱신했다.그리고 페게로 이후 5년 만에 엘지트윈스 외국인 타자 월간 MVP도 수상 받게 되었다.내친김에 1루 골든글러브까지 받았으면 좋겠지만 데이비슨이 있어서 어려워 보인다. 투수손주영리그 ERA 8위, 다승 16위, 팀..

월간 트윈스 (8월 31일까지)

분명 4.5경기차였는데 8.5경기차가 되었고 대략 20경기 정도 남았고 3위가 되었다.기아, 삼성, 키움전만 좀 더 잘했다면 아직 2위 경쟁을 하고 있을 텐데 좀 늦었다. 1. 타자오스틴, 문보경, 신민재가 타선을 이끌고 있다.엘지 트윈스 최초로 30 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로 오스틴이 없었다면 진작 5~6위 싸움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타점 또한 현재 1위로 엘지 역대 최다 타점 갱신(119) & 최초의 타점왕 타이틀이 확정적으로 보인다.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오김박이다.이 3명이 다 작년급만 해도 현재 2위는 여유롭지 않았을까?키움전 이 수비하나로 루징시리즈와 상대전적 열세를 확정시켰다.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오지환, 김현수의 6년 계약, 박해민의 4년 계약이 ..

월간 트윈스(6월 4일까지)

오늘까지의 순위로 1위 기아를 1.5경기차로 뒤쫓고 있다.작년 61경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2위지만 반경기 차로 쫓고 있다는 게 다르다. 1) 투수부진한 외인용병 듀오가 최근 호투하고 선발 야구가 돌아가고 있어 투수진은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이 다행이다.최근 1달간 성적을 보자면 유영찬 - 김진성 - 박명근의 불펜진이 잘 막아주고 있으며, 임찬규-손주영-최원태의 국내 선발도 호투를 펼치고 있다.외국인 듀오가 불안하지만 최근 일주일 간 모두 퀄스를 기록하며, 방출의 위기에서 일단은 벗어났다.다만 임찬규가 허리부상으로 인해 말소되어서 임찬규가 없는 10일 동안 버텨야 한다.오늘 대체선발인 이믿음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졌다.일요일에 비가 온다고는 하는데 비가 오지 않으면 다음 대체선발 기회를 누구한테 줄지?..

2024년에도 LG 트윈스는 우승을 할 수 있을까?-2

1편 https://undefined00.tistory.com/9 변수는 앞서 말했듯이 4개로 정했다. 1. 다음 마무리는 누구로? 2. 현재 용병들이 내년에도 잘할까?(디트릭 엔스) 3. 주전들의 나이를 먹어감 4. 국내 선발투수들의 현황 1. 다음 마무리는 누구로? 유영찬, 백승현, 그리고 38세의 베테랑 김진성 고우석이 포스팅으로 가고 정우영도 팔꿈치 수술로 초반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마무리 후보로 3명을 선정해 봤다. 1) 유영찬 23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투수 우승을 하려면 투수, 타자에서 갑툭튀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투수로는 유영찬, 타자로는 신민재가 나왔다. 유영찬의 피칭을 본 입장에서 초반에는 얻어맞는 경향이 강해 왜 올렸는지 의문이었지만 부상과 9월의 부진을 제외하면 불펜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