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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트윈스- 9월 13일까지
강청색
2026. 9. 13. 21:38

현재 LG는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정규시즌이 18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상 정규시즌 우승 경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지금은 매섭게 추격하고 있는 KIA를 따돌리고 3위를 확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시즌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지금까지 LG를 이끈 투·타 MVP를 한 명씩 꼽아봤다.
현재까지 MVP
투수 - 임찬규

오늘 임찬규 승리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LG트윈스로 바뀐 1990년 이후 최초다.

23년 FA 계약 이후 매년 10승을 하는 혜자계약을 보이고 있다.
타자 - 오스틴 딘

오늘 39호 홈런으로 2020년 라모스가 세웠던 38 홈런을 넘어섰다.

현재 홈런 부문에서도 김도영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도영이 아시안게임 참가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만큼 남은 경기에서 오스틴이 홈런왕 경쟁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간다.

오스틴은 KBO리그에 온 지 이제 4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보여준 꾸준함과 장타력, 해결 능력을 생각하면 이미 LG 역사에 남을 외국인 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0년이 넘는 KBO 역사에서 LG 트윈스는 아직 정규시즌 MVP를 배출하지 못했다.
현재 오스틴의 성적과 남은 시즌 활약을 생각하면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과연 올해 오스틴이 LG 트윈스 역사상 첫 정규시즌 MVP가 될 수 있을까?
남은 18경기에서 오스틴이 어떤 기록을 더 만들어낼지 지켜보는 것도 시즌 막판 LG 야구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